제주시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12곳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캔과 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에 대한 회수보상이 가능하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1kg당 종량제 봉투 10리ℓ 1매가 보상되며, 1인 1일 5매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주차장 복층화 시설 등에 재활용도움센터 12곳을 신설할 계획이며, 12곳이 신설되면 총 57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윤택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예산 확보 등을 통한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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