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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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조천읍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4500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함덕리에서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2층 규모 A자동차공업사에서 불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전 1시59분께 불을 제압했으나,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타 4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돼 2층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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