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오는 20일까지 최대 60mm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전해상에 최대 시속 50km의 강항 바람이 불어 파고도 3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북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며, 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