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효돈초병설유치원과 창천초병설유치원이 전체 원아 원격수업이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효돈초병설유치원의 경우 전체 원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창천초병설유치원의 경우 4일 하루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동-노형동 학원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학원에 다니는 밀접 접촉자인 제주서중과 중앙중, 한라중 학생들이 2주 동안 등교 중지 조치가 됐다.

노형중 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 기간이여서 별도 조치가 없다.

밀접 접촉자인 제주서중 2학년 학생과 중앙중 2-3학년 학생, 한라중 2-3학년 학생의 경우 5월17일까지 2주 동안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고, 이외 학생은 중간고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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