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와 JIBS 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은 지난 3일 11시 ICC JEJU에서 제주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제주 국제 드론 위크(JEJU International Drone Week)‘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와 JIBS 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은 지난 3일 11시 ICC JEJU에서 제주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제주 국제 드론 위크(JEJU International Drone Week)‘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와 이용탁 JIBS 제주방송 대표이사를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제주 드론산업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교류와 상호 협력 △제주 드론 관련 사업 공동 개최 및 홍보 마케팅 추진 △제주 국제 드론 위크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제주 드론산업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등을 담았다.

제주 국제 드론 위크는 기존 JIBS 제주방송이 3년간 주최했던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JDFF)’에 드론 산업 전시회, 드론 정책 컨퍼런스, 일반인 대상 페스티벌 등을 더해 동시 진행되는 행사다.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은 드론으로 촬영한 전세계 작품을 대상으로 총 5개의 카테고리 별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영화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드론 영상 전문 영화제이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에 ICC JEJU의 MICE전문성을 더해 행사의 내·외연적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와 동시 개최될 제주 국제 드론 위크를 통해 국내외 드론 전문가·관련 사업체를 제주에 초청해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주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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