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에서 렌터카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에서 K5 렌터카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 이모(61. 성남)씨 등 4명 모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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