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맑고 더운 제주…내일 오후부터 비소식
[날씨] 대체로 맑고 더운 제주…내일 오후부터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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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며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30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는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29~33도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으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31일)까지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내일 낮 12시부터 0시까지 제주도 10~40mm다.

해상에는 오늘까지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모레까지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안류 예측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목록 중 ‘바다’에서 ‘해양일기도’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중문색달해수욕장의 이안류 예측정보는 ‘주의’ 단계며,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잠시 ‘안전’ 단계로 접어들었다가 모레까지 ‘주의’ 단계가 유지될 전망이다.

이안류는 해안가로 밀려오는 파도와 달리 해안가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해류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상당수의 원인이 이안류다.

이안류에 휩쓸렸을 경우 물 흐름에 몸을 맡겨야 하며, 즉시 주변 인명구조 요원에게 구조를 요청하고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주변에 인명구조 요원이 없을 경우 이안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해안가를 바라보고 직선이 아닌 45도 방향으로 헤엄쳐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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