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전복된 승용차. ⓒ제주의소리 독자제공.
8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전복된 SUV. ⓒ제주의소리 독자제공.

휴일인 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혀 5명이 다쳤다. 

제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하나로마트 인근 도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1대가 전복되는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