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고성림 종합상황실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고성림 종합상황실장이 총경 승진 내정자로 선발됐다. 

해양경찰청은 총 13명의 총경 임용예정자를 선발하고 고성림 경정을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로 내정하는 등 12월 28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고성림 총경 내정자는 1967년생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출신으로 성산고와 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해양경찰에 순경으로 입문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및 3012함장, 서귀포해양경찰서 1506함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심사는 개인별 업무성과 및 경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입직이나 출신 등 한쪽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르게 선발해 조직 균형과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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