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정무특보-상근부대변인 명함 받고 전격 합류

왼쪽부터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 강전애 변호사
왼쪽부터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 강전애 변호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제주출신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이 합류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발표한 추가인선(안)에 강경필 전 의정부지검장이 총괄특보단 상임정무특보로 이름을 올렸다.

강 전 지검장은 법복을 벗은 뒤 고향 제주에 나려와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현재 법무법인 이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경선캠프에서 선거를 도왔던 강전애 변호사도 대변인단 상근부대변인으로 합류했다.

강 변호사는 2018년 제주도지사선거 때 원희룡 캠프 대변인을 맡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도 원희룡 캠프에 원 전 지사를 도왔다.

제주도교육청 상근 변호사를 역임했고, 현재 강전애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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