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도의원. ⓒ제주의소리
강성민 도의원. ⓒ제주의소리

강성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도2동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는 8일자로 강성민 의원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30대 초반 일찌감치 정치권에 발을 들인 강성민 의원은 국회의원(강창일, 오영훈) 보좌관.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 제주발전특위 실무간사를 역임했다. 현재 민평련 공동사무처장,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했다.

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상대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 예산 확보, 제주지역 친환경 단호박 판매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와의 각종 교류 협력 사업에 앞장서 왔다.

강성민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으로서 준비되고 유능하며, 검증된 후보일 뿐만 아니라 제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별자치도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 등 각종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제주지역총괄위원장을 맡아 지난 1월25일 출범식을 개최했고, 우원식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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