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식 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등 6명 선대위원장단 합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홍식 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강경일 전 제주도 해녀박물관장, 강태석 전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홍순영 전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 소장, 장근수 전 제주시 해양수산과장, 김영훈 전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제주의소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홍식 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강경일 전 제주도 해녀박물관장, 강태석 전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홍순영 전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 소장, 장근수 전 제주시 해양수산과장, 김영훈 전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제주의소리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공직자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며 외연 확보 보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9일 최근 명예 퇴임한 양홍식 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6명의 공직자 출신 인재를 영입해 선대위원장단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홍식 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상임선대위원장, △강경일 전 제주도 해녀박물관장 △강태석 전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김영훈 전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장근수 전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을 △홍순영 전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5명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양홍식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위기를 돌파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경험과 경제적 식견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실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귀중한 분들이 합류해줘 너무 감사하다. 영입된 분들의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녹여내는 용광로 선대위를 통해 대선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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