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 피서지 문고...함덕.이호해수욕장서 내달 15일까지

무더운 한여름, 피서지에서 책읽기로 더위를 씻어라!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가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관리사무소 내에 개설한 피서지문고는 지난 18일 문을 열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피서지문고에는 도서 2200여권을 갖추고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희망자에게 무료로 대출하고 있다.

작년에는 절물자연휴양림과 함덕, 협재해수욕장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해 1만1270명이 이용하고 1만7602권의 도서가 대출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여름철 피서지문고가 올해 이호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피서지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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