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피해 큰 관광업체 중심으로 복구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가 태풍 나리 피해 복구를 위해 내달 2일 예정인 제주관광인 한마당 행사를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

도 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16일 제주지역을 강타한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관광업계가 심각한 피해를 입음에 따라 10월 2일 개최예정인 제주관광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10월 중순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8일 부터 피해가 큰 관광업체 중심으로 협회 차원의 복구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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