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안방 침대에서 알몸인 상태에서 입가에 피 자국 있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께 연동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47)가 안방 침대에서 입가에 피를 흘린 채 천정을 향해 누워 있는 것을 지인인 이모(59)·변모(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사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국과수의 부검을 통해 사인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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