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서 강정윤.김대인 씨 대상.금상 ‘쾌거’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대회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제주 서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과일류에서 대상과 화훼류 금상을 차지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6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치러진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과일류 부문은 ‘용과’를 출품한 강정윤(표선면 가시리)씨가, 화훼류는 ‘백합’을 출품한 김대인(강정동)씨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와 관련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백합과 감귤이 금상과 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다시 대상과 금상을 휩쓸어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것”이라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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