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청계천 광장에서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

▲ 감귤로 표현하는 세계=제주월드를 내세운 2007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이 16~18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세계 속의 제주! 세계 속의 감귤을 향해 나가는 ‘2007 제주갑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이 16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감귤로 미래를! 세계를 제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마련하는 소비자 한마당은 16일 오후5시30분 청계천광장에서 제주전통 굿놀이를 시작으로 청계천광장에서 출발해 광교를 돌아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제주마차 퍼레이드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 감귤로 표현하는 세계=제주월드를 내세운 2007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이 16~18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임상규 농림부장관, 그리고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현애자 의원 등이 나서며, 고두심 등 제주출신 연예인들과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소비자 한마당은 감귤을 이용해 에펠탑, 피라미드, 돌하루방,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어 시민들이 감귤 에펠탑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감귤의 기원과 유래, 효능, 그리고 감귤식초와 음료, 잼, 초콜릿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존도 마련된다.

또 감귤과 감귤차, 주스를 마시고, 감귤염색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혜의 비경사진 전시회와 제주도민의 밤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 감귤로 표현하는 세계=제주월드를 내세운 2007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이 16~18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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