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사용한 친환경 생수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를 통해5월7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친환경 공식 생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주삼다수의 후원을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영화 축제를 즐기는 감독과 배우, 국내외 관객들에게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제공하고, ‘친환경 삼다수’를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품으로, 투명 페트병을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 방식으로 완전한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제주삼다수는 영화제 기간 동안 방문객 참여형 환경 캠페인인 ‘그린 워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관객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그린 페스티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써 플라스틱 페트병 분리배출 등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한걸음이 담긴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피크닉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에 ‘친환경 공식 생수’ 파트너사로 참여해 많은 분들께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영화제 기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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