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수협 폐수처리장에서 배관 교체작업을 하던 중 3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14일 오후 7시26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수협 폐수처리장에서 배관 교체작업을 하던 중 이모씨(36) 등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김모씨(32)는 중태다.

제주경찰은 배관 교체작업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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