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전력 다할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고민수 특위 위원장. ⓒ제주의소리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고민수 특위 위원장. ⓒ제주의소리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6.1 지방선거 때 제주도의원 선거 노형동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고민수(53) 다이소 제주한림점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용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진 제주시갑 위원장, 오민학 부위원장, 이석호 조강특위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제주의 민생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역할이 막중하다”며 “제주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능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민수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 경제현장 중심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급한 현안들을 당과 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애당심을 고취하면서 당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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