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 우상임, 24일 아스타호텔서 개최...악기 전시, 체험, 해체쇼 등 다채

‘우상임의 아코디언 스쿨’은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제주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제1회 제주 아코디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 내용은 ▲아코디언 악기 전시 및 연주 체험 ▲악세서리 전시 ▲아코디언 토크쇼 ▲아코디언 해체쇼 등이다.

백미는 아코디언 1인 음악극 ‘나의 우산’이다. 우상임은 직접 아코디언을 메고 자신의 가족사의 이야기를 연주와 연극의 형태로 풀어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음악인 우상임은 “이번 페스티벌은 아코디언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다. 아코디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제주에 많은데, 접할 기회가 많이 부족해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에서 열리는 아코디언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호텔 뷔페와 와인을 포함해 5만원이다. 선착순 100명 신청이다. 

‘제1회 제주 아코디언 페스티벌’은 우상임의 아코디언 스쿨이 주최하고 아코윈드, 자작나무숲, 윤음악아트, 바즈라사회적협동조합, 등대문화센터가 협찬한다. 

아스타 호텔
제주시 서사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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