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6개 오름에서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6개 오름에서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6개 오름에서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름플로깅은 도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 제주 환경 보전 의지를 다졌다.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은 물메오름, 큰노꼬메오름, 아부오름, 봉개동 민오름, 송악산, 고근산 드 6개 오름에서 진행됐다.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방문객들의 오름 보전 및 인식 관련 설문조사와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동백꽃 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인형극을 관람한 후 오름과 주변부를 따라 걸으며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줍고, 오름의 가치와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6마대, 종량제 봉투 41개 240리터(종량제봉투 5L 기준)였다. 

가장 많이 수거한 쓰레기는 역시 일회용 플라스틱이었고, 크고 작은 페트병부터 빨대, 비닐봉투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마스크나 휴지, 종이, 스티로폼 등의 쓰레기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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