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레미콘, 12월 22일~1월 22일 ‘PINK FLASH – SANJIRO 31’ 전시 개최

갤러리 레미콘은 12월 22일부터 1월 22일까지 기획전 ‘PINK FLASH – SANJIRO 31’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어쩌면 가볍고 시선을 사로잡는 ‘팝(POP)’적인 요소들이 짙은 작품 위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는 정명국, 이미성, 김지영, 박주우, 김승민, 이은경, 김현정, 안재홍, 고권현, 황다해, 최소영, 배효정, 강주현 등이다. 1층부터 3층까지 멀티미디어, 회화, 설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웠다.

갤러리 레미콘은 60년 역사를 지닌 옛 명승호텔 건물을 개편한 공간이다. 지난해 12월 ‘시간과 공간의 기억 Sanjiro 31’ 기획 전시를 마친 이후 대대적인 구조보강과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김현정<br>(왼쪽) 띵동!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ASDs 강박, &nbsp;100x65cm, &nbsp;2022<br>(오른쪽) 말 소리 ASDs 우수한 우뇌, &nbsp;80x50cm, &nbsp;2022<br>/ 사진=갤러리 레미콘
김현정
(왼쪽) 띵동!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ASDs 강박,  100x65cm,  2022
(오른쪽) 말 소리 ASDs 우수한 우뇌,  80x50cm,  2022
/ 사진=갤러리 레미콘
이미성,&nbsp; 포스트프로틴 postprotein,&nbsp; 가변크기,&nbsp; 6분 30초,&nbsp; 단채널 프로젝션영상, 프로젝터, 스피커,&nbsp; 2021&nbsp;/ 사진=갤러리 레미콘
이미성,  포스트프로틴 postprotein,  가변크기,  6분 30초,  단채널 프로젝션영상, 프로젝터, 스피커,  2021 / 사진=갤러리 레미콘

 

고권현,&nbsp;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명상의 공간,&nbsp; 갤럭시 S21 Ultra, Kingroon KP3S 3.0, 금속, 플라스틱 및 아크릴,&nbsp; 280x285x370mm(디스플레이 가변크기),&nbsp; 2022 / 사진=갤러리 레미콘
고권현,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명상의 공간,  갤럭시 S21 Ultra, Kingroon KP3S 3.0, 금속, 플라스틱 및 아크릴,  280x285x370mm(디스플레이 가변크기),  2022 / 사진=갤러리 레미콘
정명국 <br>(왼쪽) ruby1998,&nbsp; 70x50cm,&nbsp; 종이위에 아크릴컬러와 흑연,&nbsp; 2020&nbsp;<br>(오른쪽) 레드다스베이더,&nbsp; 75x70cm,&nbsp; 판화지위에 볼펜과 아크릴컬러,&nbsp; 2022<br>/ 사진=갤러리 레미콘
정명국
(왼쪽) ruby1998,  70x50cm,  종이위에 아크릴컬러와 흑연,  2020 
(오른쪽) 레드다스베이더,  75x70cm,  판화지위에 볼펜과 아크릴컬러,  2022
/ 사진=갤러리 레미콘

갤러리 레미콘은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싶은 소망과 건축법 규제의 충돌 속에서 고민을 거쳐 현재의 결과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 지난해 전시를 마치며 새 단장 후 다시 한번 전시를 기획하겠다는 당시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갤러리 3층까지는 작품을 전시하고, 4층 루프탑에서는 전시기간 동안 아스쿰&아일랜드팩토리와 함께하는 팝업 카페스토어를 운영한다.

전시 개막은 2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갤러리 레미콘
제주시 산지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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