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6대 신임회장에 김봉수(사진 오른쪽) 메티스정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1월 9일 정기총회에서 이무용 전 회장(4~5대)과 김봉수 신임 회장이 축하와 감사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6대 신임회장에 김봉수(사진 오른쪽) 메티스정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1월 9일 정기총회에서 이무용 전 회장(4~5대)과 김봉수 신임 회장이 축하와 감사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 내 에너지 분야와 정보통신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사단법인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의 제6대 회장에 김봉수 메티스정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는 9일 오후 5시 제주시 내 모 음식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임 이무용 회장(4~5대 회장, 진우소프트 대표이사)에 이어 도내 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를 이끌 제6대 회장으로 김봉수 신임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감사에는 권태성 인켈정보통신 대표이사와 강희석 인포마인드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봉수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제주스마트그리드 산업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 간의 소통과 권익향상에도 열심히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을 주도하기 위해 2011년 5월 27일 출범 이후, 제1~3대 김대환 회장, 4~5대 이무용 회장이 협회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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