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예술의전당서 ‘서귀포합창페스티벌’ 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9일 일요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2023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6개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을 비롯해 푸른샘시니어합창단, 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아트콰이어(서귀포예술의전당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약천사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가곡(고향의 봄, 못잊어 등), 합창곡(바람이 불어오는 곳, 새들처럼, 제주도 푸른 밤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귀포 출신 안현순 작곡가의 <함께 걷는 길>도 부른다.

전석 무료 입장이며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관람권(지정좌석)을 배부한다.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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