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순 신임 상임대표.
최희순 신임 상임대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신임 상임대표로 최희순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8일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김성완 상임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최 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최 대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운영위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사,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교장,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낮은 자세로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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