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 곳곳에서 활동한 어촌 미래리더. 어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주의소리
작년 제주 곳곳에서 활동한 어촌 미래리더. 어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주의소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간 매니저 역할을 맡는 ‘어촌 미래 리더’를 공개 모집한다. 

어촌 미래리더는 수산물 가공·유통·판매서비스, 어촌관광 등 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면접 심사를 통해 7명이 선발되며 월 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kmk055@fipa.or.kr) 또는 팩스(064-751-1176)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유관기관소식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064-751-117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호 센터장은 “지난해 어촌 미래리더들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었고 이 과정에서 소득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촌 미래리더들과 함께 어촌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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