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제주캐롯베어(대표 이경언)가 첫 출시한 ‘제주당근샌드’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ww.wadiz.kr)에서 펀딩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제주 당근의 판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제주당근샌드’를 출시한 제주캐롯베어는 제주 농가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 신생 제주기업이다. 

지난해 설립된 제주캐롯베어는 당근 등 제주농산물을 주재료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유통과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 있는 소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당근을 주원료로 출시된 '제주당근샌드'가 오는 3월9일부터 본격적인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 = (주)제주캐롯베어 ⓒ제주의소리
제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당근을 주원료로 출시된 '제주당근샌드'가 오는 3월9일부터 본격적인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 = (주)제주캐롯베어 ⓒ제주의소리

첫 출시된 ‘제주당근샌드’는 친환경 제주토양(사질, 화산회토)에서 미네랄과 자연의 단맛을 머금고 자라 고운 오렌지빛을 보이는 당근을 주원료로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로서의 제주 당근이 갖는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들과의 상생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제주 겨울당근을 주원료로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이른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식감을 완벽히 구현했다.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쿠키는 제주 겨울당근의 영양분과 단맛, 건강함을 모두 담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 27일부터 3월8일까지 열흘간 펀딩 오픈 예정을 알린 후, 3월9일 오후 1시부터 3월30일까지 본격적인 펀딩을 진행하게 된다.

‘슈퍼 얼리버드’ 기간엔 정가의 최대 30%, ‘얼리버드’ 기간엔 정가의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제주캐롯베어 관계자는 “첫 출시에 따라 소비자들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와디즈 펀딩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는 건강, 농가에겐 활력을 주며 지역과 상생하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제주산 당근은 지역 대표 농산물이면서 타지방 당근보다 당도와 성분 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 이런 제주산 당근을 주원료로 출시된 '제주당근샌드'가 오는 3월9일부터 본격적인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 = (주)제주캐롯베어 ⓒ제주의소리<br>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제주산 당근은 지역 대표 농산물이면서 타지방 당근보다 당도와 성분 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 이런 제주산 당근을 주원료로 출시된 '제주당근샌드'가 오는 3월9일부터 본격적인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도전에 나선다. / 사진제공 = (주)제주캐롯베어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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