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개최, 4월5일 한 차례 더 진행
4월21일까지 예비·신규·갱신 인증 공고

지난 8일 오전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갱신 인증 공고에 따른 집합 설명회. ⓒ제주의소리
지난 8일 오전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갱신 인증 공고에 따른 집합 설명회. ⓒ제주의소리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갱신 인증 공고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집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증에 관한 요건인 ①대상 주체 ②농촌지역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와 인증 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내용이 안내됐다.

센터는 향후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농업인과 농업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예비·신규 인증 공고 관련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설명회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한 번 진행된다. 6차산업 인증상담은 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 상단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예비·신규 인증 모집공고는 4월 21일까지다. ①대상 주체 ②농촌지역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의 요건을 확인해 적합 시 인증공고에 접수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예비·신규 모집공고를 통해 예비 21개소, 신규 20개소가 최종 인증사업자로 선정돼 3월10일 기준 도내 (예비)인증사업자는 총 169개소에 달한다.

인증을 받으면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현장코칭 고도화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양한 판촉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 식품산업과의 6차산업 체험·편의시설 확충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내의 우수한 예비·신규 인증사업자를 발굴해 다양한 지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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