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1일자로 신임 원장에 김영섭 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신임 원장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헌혈증진국장 및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적십자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영섭 신임 원장은 “제주혈액원은 혈액 전문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혈액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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