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미만 창업 기업들을 위한 ‘K-Camp 제주 제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오는 2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가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K-Camp 제주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을 제공하는 혁신·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지역에 본사를 둔 6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비상장중소기업이 신기술개발·문화사업 등 프로젝트 사업을 하는 경우 업력 제한이 없다.

선정기업에게는 △1대1 전담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자문과 플랫폼 연계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네트워크와 협력사업 연계 △전문 IR 트레이닝 △투자심사 밋업 등이 지원된다. 우수기업에게는 주관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의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가 제공된다.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는 “이번 모집에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갖춘 우수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해 K-Camp 제주 제2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접수(bit.ly/KCamp_jej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카카오톡 채널(K-Camp 제주), 이메일(kcamp.je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