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주)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는 20일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담 레포츠공원과 어영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바다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한국공항(주)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는 20일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담 레포츠공원과 어영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바다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한국공항(주) 제주지점(지점장 김낙선)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대장 오민주)는 20일 제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항공기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공항(주) 제주지점과 제주 바다의 치안을 책임지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용담 레포츠공원과 어영마을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플라스틱 용기, 폐그물 등 약 0.5톤을 수거했다.

김낙선 지점장과 오민주 항공대장은 “이번 봉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ESG 가치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 용담2동 주민센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주) 제주지점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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