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병효)에 전달했다.

㈜한라산은 지난 21일 제주외식업중앙회 제58회 정기총회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우수 장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한라산은 매해 제주 지역 인재 육성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4.3 ‘다섯 번째 동백에디션’을 출시해 4.3을 알리고 사랑의 열매 나눔 선도기업 1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도내 인재 육성·소상공인과의 상생·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체육육성기금,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매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한라산은 도민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지역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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