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애기능농장에서 ‘제1회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자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애기능농장에서 ‘제1회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자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애기능농장에서 ‘제1회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추자도를 고향으로 둔 사람들을 위해 서울(수도권) 추자면민회(회장 박기찬)에서 주관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재외추자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 수도권 추자면민 뿐만 아니라 추자도를 고향을 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6개리 마을별 향우회 단체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간에 따라 변화한 추자도의 역사·문화와 삶이 담긴 사진전시회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재경 추자면민들의 향수심을 일깨우고 애향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추자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경 추자면민들의 고향음식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기 위한 추자음식 맛보기 행사(붕장어, 조기, 삼치, 멸치젓깔, 파김치 등)를 준비해 고향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아울러 처음 개최되는 서울(수도권) 추자면민의 날을 축하하고자 추자면사무소, 추자면 관내 자생단체장과 주민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정성인 추자면장은 “추자도가 고향이라는 자긍심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자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애기능농장에서 ‘제1회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자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애기능농장에서 ‘제1회 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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