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도
오영훈 지사(오른쪽)와 오세훈 시장은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 <바당수업>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특별전 <바당수업水業>을 관람했다. 

<바당수업>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149번째 특별전이다. 제주사람들의 삶과 생계의 터전인 바다와 관련된 특별한 생활문화 속 이야기를, 다양한 민속자료 및 작품과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바당수업>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2월 3일 체결한 ‘서울-제주 교류 강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어간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 &lt;바당수업&gt;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도
오영훈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 <바당수업>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도

오세훈 시장은 “이번 <바당수업> 서울 전시를 통해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제주의 생활문화와 민속 등을 많은 서울시민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서울과 관련된 문화 전시 행사도 제주에서 마련돼 양 지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