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와 김장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HiKR)에서 국제회의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와 김장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HiKR)에서 국제회의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한국관광공사(KTO)가 6월1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HiKR)에서 국제회의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TO의 김장실 사장,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 등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국제회의 유치 업무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제주 지역 국제회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 유치 마케팅 추진 △제주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접목한 국제회의 공동 개발 및 육성 △MICE 분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노력 △기타 제주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KTO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ICC JEJU의 국제행사 유치 성공률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ICC JEJU의 이러한 적극 행보가 제주지역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국제회의 육성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더욱 폭넓은 MICE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ICC JEJU와 KTO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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