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3일 소아암 및 희귀결핵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3일 소아암 및 희귀결핵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 23일 소아암 및 희귀결핵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제주도 내 소아 중증질환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조원식 공사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아이들이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중증질환 환우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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