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형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br>
서귀포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형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우기와 폭염에 대비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과 폭염 대응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 건축담당자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시공자, 감자 등이 공동 참여한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 2항과 시행령 제96조 2항에 따라 총 공사금액 20억원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의무 설치, 관리 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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