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농업회사법인과 에스알이 협업해 만든 'SRT-제주바질티' 음료. ⓒ제주의소리
공심채농업회사법인과 에스알이 협업해 만든 'SRT-제주바질티' 음료. ⓒ제주의소리

제주의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 이하 공심채)과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음 달 1일 'SRT-제주바질티'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RT-바질티'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협업해 만든 건강음료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이 제품은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하여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제로 카페인, 제로 칼로리 음료여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SRT-제주바질티’는 8월 1일부터 모든 SRT 열차 안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어 여행 중에 가볍게 즐기거나,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심채는 사회적 기업으로 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 사회적농장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허브, 아열대 채소를 생산, 직거래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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