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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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1일 오후 5시7분]서귀포시 신시가지 일대에서 전기 개폐기 불량 작동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법환동, 중문동 일대 4166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중문동 내 정전 피해 가구는 5분 내로 모두 복구됐으며, 강정동과 법환동 피해 가구에는 29분 만인 낮 12시20분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법환동 인근 개폐기 불량 작동으로 한때 정전이 발생했으나 현재 모든 피해 가구의 복구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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