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법환초등학교(교장 강옥화)는 지난 7월 27일 재일교포 강종철 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엔(9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강종철 씨는 법환초 9회 졸업생이다.

강옥화 교장은 “후배 사랑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강종철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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