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한 갯바위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7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의 한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남성 변사체를 수습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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