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37분께 화재가 발생한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음식점.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지난 11일 오후 7시37분께 화재가 발생한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음식점.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서귀포시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3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인 오후 7시57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음식점 16.5㎡가 불에 타고 161.8㎡가 그을리는 등 136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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