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9월 1일(금)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진과 예술사·예술전문사 재학생들이 모인 K-ARTS무용단이 참여한다.

K-ARTS무용단은 모든 무용 장르를 포괄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 전문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을 통해 전문무용가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프로 무용단의 효시라고 평가받는다.

서귀포 공연에서는 K-ARTS무용단의 우수레퍼토리 ▲TTL ▲놀음(안무 정재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장) ▲누구세요 ▲출정(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1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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