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탁구부 첫 하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생 맞춤 개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최대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 물총 놀이, 평가회, 운동부 존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활용했다. 토평초는 지난 7월 5일 창단했다. 4~6학년은 선수로 활동하고 나머지 저학년은 예비 선수로 활동한다. 

고순옥 교장은 “2학기에도 학생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함께 존중하며 배려하는 최고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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