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상담센터가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세상담센터가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세상담센터(센터장 신경수)는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세상담센터 직원 50여명은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해, 담배꽁초, 폐비닐, 폐어구, 폐플라스틱 용기, 폐스티로폼 등 해안으로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경수 국세상담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지역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꺼이 애써주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귀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세상담센터가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세상담센터가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세상담센터는 2015년 서울에서 제주로 이전한 국세청 산하기관으로 현재 142명의 직원이 국세에 관한 전화 및 홈택스 상담을 하고 있다.

국세상담센터는 해안가 정화활동외에도 나눔 공유가치실현을 위해 서호요양원 방문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 제남아동센터, 정혜재활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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