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제주신화의 숲’ 저자 강순희

‘제주신화의 숲’을 펴낸 강순희 작가가 제주시 올해의 책 릴레이 북콘서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별관 퐁당 북카페에서 올해의 책 릴레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이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해 서로 소통하는 릴레이 북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기후환경부터 제주신화까지 다양한 분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북콘서트 강연자로 나선 강순희 작가는 문화 조각을 이르는 문화소를 통해 신의 서사 안에 숨어 있는 인간의 문화를 찾는 ‘제주신화 해석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콘서트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woodang.jejusi.go.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당도서관 전화(064-728-834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제주신화를 접할 수 있는 10월 북콘서트에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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