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협회 ‘2023 안전여행상품’에 뭉치 3개-제주담다 1개 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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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여행사 ㈜뭉치에서 제안한 3개의 여행상품과 사회적경제 기업 여행사 제주담다가 내놓은 1개 여행상품이 ‘안전 여행상품’으로 뽑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 국내 여행상품 중 여러 외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배정해서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내 여행사에서는 ㈜뭉치에서 제출한 세 가지 상품과 ‘제주담다’가 제출한 한 개 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여행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상품으로 안전성(65%)과 상품 내용(35%)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뭉치는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19년간 연속해서 안전여행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번 첫 안전여행상품에 선정된 제주담다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뭉치의 △고망고망 제주 여행(2박3일) △섬속의 섬 추자도 성지순례(2박3일) △요망진 가족여행(2박3일) 상품과 제주담다의 △제주도 감성에콕 수학여행(2박3일)이다.

전체 선정상품 목록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홈페이지(www.ka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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