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학생문화원, 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영화가 있는 콘서트’

제주 앙상블 벨아벨(Belabell)은 12일(목) 제주시, 15일(일) 서귀포시에서 ‘영화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은 오후 7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15일은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이다.

이번 공연은 널리 알려진 명작 영화들의 주제곡을 벨아벨의 느낌을 담아 들려주는 자리다. 공연 부제도 ‘넷플릭스’로 정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 ▲피노키오 ▲시네마 천국 ▲조커 ▲괴물 ▲냉정과 열정사이 ▲어바웃 타임 ▲기생충 등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작들의 OST를 소개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전화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 

벨아벨은 ‘보통 것과는 다른 갖가지’를 뜻하는 제주어다. 유포니움 백승연, 콘트라베이스 강미소, 피아노 김원영, 타악기 서동욱 등 네 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창단했으며 ▲예술공간 이아 상주 단체(2020) ▲제주문화예술재단 스밈 프로젝트(2021)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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