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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제주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9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기온은 10일(아침 최저기온 16~19도, 낮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6~18도), 낮최고기온은 23~24도(평년 23~25도)가 되겠다.

12일은 아침 최저 16~17도(평년 15~18도), 낮 최고 23~24도(평년 22~25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괌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은 제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태풍 볼라벤은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쪽으로 서북진하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했다.

방향을 바꾼 볼라벤은 방향을 유지해 북동진하다 일본 동쪽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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